경제
전준홍
수백억 과징금 전망 '애플 갑질', 내달 16일 공정위 2차 심의
수백억 과징금 전망 '애플 갑질', 내달 16일 공정위 2차 심의
입력
2018-12-16 14:49
|
수정 2018-12-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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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에 광고비와 무상수리 비용을 떠넘긴 혐의를 받는 애플코리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2차 심의가 다음 16일로 결정됐습니다.
공정위는 내년 1월 16일 전원회의를 열어 애플코리아가 국태 통신 3사를 상대로 구매 강제, 이익제공 강요, 불이익 제공 등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 등에 대한 2차 심의를 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만약 전원회의에서 애플코리아의 혐의가 인정된다면 관련 매출액의 2%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과징금 규모는 수백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내년 1월 16일 전원회의를 열어 애플코리아가 국태 통신 3사를 상대로 구매 강제, 이익제공 강요, 불이익 제공 등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 등에 대한 2차 심의를 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만약 전원회의에서 애플코리아의 혐의가 인정된다면 관련 매출액의 2%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과징금 규모는 수백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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