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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준홍

서부발전 "태안화력사고 재발 않도록 사업장 철저히 개선"

서부발전 "태안화력사고 재발 않도록 사업장 철저히 개선"
입력 2018-12-16 19:59 | 수정 2018-12-16 20:01
서부발전 "태안화력사고 재발 않도록 사업장 철저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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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하청업체 노동자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진상 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서부발전은 오늘(16일) 사과문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김용균님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히 임하겠으며, 조사결과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한지 닷새 만에 사과문을 낸 데 대해 서부발전은 "유가족에 먼저 사과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사과문 발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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