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경호
고정-변동금리 역전폭 0.5%p까지 확대
고정-변동금리 역전폭 0.5%p까지 확대
입력
2018-12-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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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2-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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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고정금리보다 금리가 낮은 변동금리의 역전 현상이 지속되면서, 시중은행의 변동형과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차가 최대 0.5% 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내일 기준 KB국민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32% ~ 4.82%, 5년 고정 주택담보대출은 2.82∼4.32%로 변동형이 고정형보다 최대 0.5%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승한 반면, 고정형 금리에 영향을 주는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내일 기준 KB국민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32% ~ 4.82%, 5년 고정 주택담보대출은 2.82∼4.32%로 변동형이 고정형보다 최대 0.5%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승한 반면, 고정형 금리에 영향을 주는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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