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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8주 연속 내림세…평균 1천300원대 진입

휘발유 가격 8주 연속 내림세…평균 1천300원대 진입
입력 2018-12-29 10:12 | 수정 2018-12-29 14:00
휘발유 가격 8주 연속 내림세평균 1천30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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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에서 파는 휘발유, 경유가격이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효과 등으로 8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달 넷째주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의 가격은 전주보다 29.1원 하락해 리터당 1천397.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가격은 지난 10월의 1천681.1원과 비교하면 283.7원 내려간 수준으로 지난 2016년 11월 다섯째주 1천424.2원이후 2년 1개월만에 최저치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 주만에 26.4원 내린 리터당 1천294.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이란의 민간 원유 수출 확대 등으로 하락했고 국내 제품가격도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효과로 당분간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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