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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영변 핵 활동 중단" 평가…사찰단 현장 방문 촉구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영변의 핵심 핵시설 몇 곳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설에선 부품 조립 같은 움직임도 보였다며 현장 방문을 요구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IAEA가 밝힌 핵심 내용은 주요... 이용주
- 박원순 서울시장 부산行…野 "대선 행보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23일) 부산을 찾았습니다. 부산시와 함께 하는 협약식 때문이라는데, 일정을 보면 두 번의 강연회에 이어서 내일은 고향 경남 창녕에서 토크 콘서트도 예정돼 있습니다. 야당은 서울시장이 대권행보에 나섰다면서 비판했습니다. 오현석 기자입... 오현석
- 文 대통령 '격노'…野 "특단의 조치로 기강 세워라" 사실 오늘(23일) 청와대는 처음으로 전체 비서관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서 새해 국정운영을 두고 의기 투합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런 날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도 격노했다고 합니다. 야당은 집권 3년차를 앞두고 ... 임명현
- "대리기사 만나려고 움직였다"…사표 안 받고 '파면'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오늘(23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리운전 기사와 만날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운전대를 잡았다고 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단호히 대처하라"면서 사표를 받는 대신 사실상 파면에 해당하는 '직권 면직'을 지... 이덕영
- 靑 비서관들, 음주운전 파문 와중 전원 워크숍…"자세 가다듬어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비서관들은 오늘(2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당초 외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늘 워크숍은 김종천 의전비서관의 음주운전 사건에 따라 청와대 내부로 장소를 바꿔 진행됐습니다. ... 이덕영
- 조명균 "우리 어선 북한군 나포, 유감표명·재발방지 촉구"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최근 동해 북방 우리 해역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북한군에 나포된 것과 관련해 북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3일) 국회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에서 "어업자제구역이지만 우리 측 구역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에... 서혜연
- "EU, 대북 제재 면제 상황 준비중…한반도 통일은 거스를 수 없는 역사"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이후 "유럽 연합은 대체로 한반도 문제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대북 제재 완화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라몬 파체코 파르도 브뤼셀 자유대학 한국 석좌는 외교부들과 간담회에서 "북한의 ... 김재영
- 안철상 "법관대표회의의 대표성 일률적으로 말하기 힘들어"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판사들에 대해 탄핵 소추 의견을 밝힌 전국법관대표회의와 관련해 "법관대표회의와 관련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대표성을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안 처장은 오늘(23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 서혜연
- 통일부, '동해 어선 나포' 관련 북한 당국에 유감 표명 정부는 동해에서 우리 어선이 북측에 나포된 사건과 관련해 북한 당국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 개성의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당국에 유감을 표명했으며,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 박충희
- 바른미래당 "청와대 기강 만취상태인지 의심" 바른미래당은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음주운전에 대해 "청와대 기강이 만취상태인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불과 한 달 여전에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니라 살인행위라고 말했는데, 청와대에 기강이 있기는 한 것이... 이준범
- 문 대통령, 김종천 靑 의전비서관 직권 면직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3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직권 면직하기로 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면직심사위원회 소집 등 절차가 남아있지만 사실상 직권면직을 한 것으로, 금명간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 임명현
- 김병준 "문재인 정부, '북한 제일주의'에 빠졌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이 북한 문제에만 몰입돼 '북한 제일주의'에 빠졌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정부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북한 문제를 우선해... 신재웅
- 조명균 "남북 철도 공동조사 빠르면 이달 중 이행될 수도"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빠르면 이번 달 안으로 남북 철도 공동조사가 이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정부도 남북 간 교류협력을 기본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는 태도지만 내부에 여러 의견... 이동경
- 남북 통신회담…"노후 통신망 광케이블로 개선 필요 협력" 남북은 오늘(23일)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통신 실무회담을 열어 남북간 통신망을 개선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통일부는 회담 결과 남북이 노후화된 기존 통신망을 광케이블로 개선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 박충희
- 이해찬 "이재명 논란, 정무적 판단 단계 아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혜경궁 김씨'와 관련한 이재명 경기지사 논란에 대해 현재는 정무적으로 판단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과정과 검찰의 공소과정, 법원의 재판과정을 보고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며, ... 전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