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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민간인 사찰 DNA도 없다"지만…논란 불식하려면 비위 혐의를 받고 있는 전 특감반원의 폭로가 민간인 사찰 논란으로 번지자 청와대는 말도 안 되는 왜곡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참에 청와대의 감찰 업무를 가능한 한 축소해서 시비의 소지를 근본적으로 없앨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세옥
- "정보위원장 먹튀 말라"…거센 항의에 '감금' 소동 이학재 의원이 오늘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갔는데, 이른바 먹튀 논란에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챙긴 국회 정보위원장 자리를 내놓고 가라며 당원들이 기습 시위를 벌이면서 기자회견장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신재웅
- '홍카콜라' 첫 방송 '마음껏' 의혹 제기…한국당도 긴장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유튜브 채널 TV 홍카콜라로 돌아왔습니다. 검증하지 않은 음모론으로 현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다른 당들은 홍 전 대표가 공개적으로 유언비어 살포에 나섰다며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 서혜연
- 문대통령, 오늘 산업·농림·환경부 업무보고 받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로부터 2019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부처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우리 정부에 산업정책이 없다는 질타에 대해 통감한다"면서, "정부는 비장한 각오... 임명현
- 여권 정책 심포지엄에서 "정부 경제정책 준비 미흡" 쓴소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준비가 미흡했다"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김용기 아주대 교수는 오늘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촛불정신과 문재인 정부 개혁과제 정책 심포지엄'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 오현석
- 박주민, 공공기관 '위험의 외주화' 금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공공기관이 위험 업무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인건비 절감을 위해 비핵심 업무를 외주화한 결과 스크린도어 정비, 송전선과 송전탑 유지 보... 오현석
- 문대통령 "미세먼지 대응 크게 미흡…환경부, 엄중히 받아들여야"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적 관심사이자 국가 차원의 의제"라며 "이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이 국민 눈높이에서 볼 때 크게 미흡하다는 인식을 환경부는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이 편하게 숨 쉬도록 관... 임명현
- 통일부 "北철도 노반은 양호…터널, 교량 노후화는 심각" 남북이 공동조사를 진행한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의 노반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터널이나 교량의 노후화는 심각한 상태였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에서 가장 긴 터널인 동해선 청진 인근 광주령차굴의 예를 들면서 굴의 길이가 4531m에 달... 조국현
- 정부, 일본 방위대강 관련 "역내 평화·안정 기여해야" 정부는 일본이 무장을 강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방위력 지침인 '방위대강'을 발표한 데 대해 "일본의 방위 정책이 역내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일본의 방위·안보정책이 평화헌법의 기본 이념 아래 ... 박충희
- 한·러 북핵 협상대표 양자협의...비핵화 협상 진전 논의 한국과 러시아의 북핵 협상 대표들이 서울에서 양자 협의를 열어 비핵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은 오늘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마르굴로프 러시아 아태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중요한 시기에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며 "어려운... 박충희
- 문 대통령, "강릉 펜션 사고, 모든 편의 지원", 유은혜 장관 현장 급파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정부 세종 청사에서 부처 업무 보고를 받던 도중, 강릉 펜션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게 현지로 가서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로부터 실시간 상황 보고를 받은 뒤 "피해자 가족들을 ... 이세옥
- 靑 '특별감찰반 쇄신안' 국무회의 통과…명칭 변경·비밀 유지 의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특별감찰반 비위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한 '대통령비서실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특별감찰반의 명칭은 '감찰반'으로 변경되며, 감찰반장과 반원은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하고, 업무상 비밀... 임명현
- '한국당 복당' 이학재…"위원장 직 내놔라" 소동 이학재 의원이 오늘 자유한국당 복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기자회견 직후에 바른미래당당원들이 정보위원장 자리는 두고 가라고 거세게 항의해서 급히 피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이학재 의원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지경
- 병무청, 내년 '생계곤란' 병역 감면 기준 마련 병무청이 내년 생계유지 곤란 사유 병역감면의 재산액과 월 수입액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내년 기준에 따르면, 재산이 6,860만원 이하거나 월 수입액이 4인 기준 184만 5천414원 이하면서 피부양자가 3명 이상일 경우 병역이 면제됩니다.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는 ... 공윤선
- 청와대 "文 정부, '민간인 사찰' DNA 없다" 청와대는 전직 특별감찰반원이 제기한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서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현 정부의 기본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는 민간인 사찰의 DNA가 없다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 ... 임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