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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부, 현송월 단장에 지나친 의전"

자유한국당, "정부, 현송월 단장에 지나친 의전"
입력 2018-01-23 10:46 | 수정 2018-01-23 10:47
자유한국당 "정부 현송월 단장에 지나친 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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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은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과 관련해 정부가 정상외교를 뛰어넘는 의전을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동계올림픽을 하겠다는 건지, 북한 예술단 초청 동계문화제를 하겠다는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며 "북 예술단 한마당 잔치로 만들려는 의도를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해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심지어 일부 언론에서는 현 단장의 움직임을 하루종일 속보로 방송을 했다"며 "언론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문표 의원은 "정부는 1박 2일 동안 현 단장이 나타나면 붉은 카펫을 깔아주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북한체제 선전의 장으로 전락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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