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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리투아니아 정상회담…대북 공조 등 논의

문 대통령, 리투아니아 정상회담…대북 공조 등 논의
입력 2018-02-07 20:53 | 수정 2018-02-07 20:57
문 대통령 리투아니아 정상회담대북 공조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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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7일) 오후 청와대에서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대북정책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주요 회원국인 리투아니아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적극 지지해 줘 감사하다"며 리투아니아 선수단의 올림픽 선전과 양국 관계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평창올림픽 기간인 16일이 리투아니아 독립 100주년 기념일임을 언급하며 "한국도 내년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듯 두 나라는 독립과 민주주의 역사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북한 관련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독립 100주년 축하와 기술 협력 등을 위해 한국의 고위급 대표단과 기업 대표단이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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