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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5.18 아픔 국민께 충심으로 사과"

송영무 "5.18 아픔 국민께 충심으로 사과"
입력 2018-02-09 10:03 | 수정 2018-02-09 10:04
송영무 "518 아픔 국민께 충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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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육군 헬기가 광주시민들을 향해 사격을 가하고, 공군 전투기가 출격대기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송장관은 사과문에서 "38년 전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역사에 큰 아픔을 남긴 것에 대해 국민과 광주시민들께 충심으로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송장관은 이와 함께 "특조위의 법적 한계로 인해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며, "완전한 진상규명을 위해 5.18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하고, 군이 더 이상 정치에 개입하거나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법적, 제도적 조치를 갖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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