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엄지인
北 "도발 시 북한식 대응" 한미훈련 취소요구
北 "도발 시 북한식 대응" 한미훈련 취소요구
입력
2018-03-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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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3-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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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한미 군사훈련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미국은 합동군사연습을 시행할 예정이라는 것을 공개해 전쟁을 몰고 올 흉심을 드러냈다" 며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다면 북한은 북한식 대응으로 미국을 다스릴 것" 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도 "남북대화와 화해국면이 계속 이어지는가 아니면 대결과 긴장 격화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합동군사연습 재개에 달려 있다" 며 훈련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도 "미국이 올림픽 이후 핵 선제공격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을 획책하고 있다" 고 주장하며 연일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미국은 합동군사연습을 시행할 예정이라는 것을 공개해 전쟁을 몰고 올 흉심을 드러냈다" 며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다면 북한은 북한식 대응으로 미국을 다스릴 것" 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도 "남북대화와 화해국면이 계속 이어지는가 아니면 대결과 긴장 격화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합동군사연습 재개에 달려 있다" 며 훈련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도 "미국이 올림픽 이후 핵 선제공격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을 획책하고 있다" 고 주장하며 연일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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