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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이재훈.

靑, 5월 8일 어버이날 임시공휴일 지정 않기로

靑, 5월 8일 어버이날 임시공휴일 지정 않기로
입력 2018-04-11 11:04 | 수정 2018-04-11 11:21
 5월 8일 어버이날 임시공휴일 지정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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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올해 5월 8일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올해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쉬게 되고, 아이들을 돌보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면서 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하지만 "내년 이후에는 인사혁신처의 연구결과 등을 받아본 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혀 내년 이후 공휴일 지정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0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경제부처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들어보라고 지시했고, 이 총리가 여러 장관들의 의견을 모아서 건의한 내용을 받아들여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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