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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북 정상, 오전 9시 30분 역사적 첫 만남

[영상] 남북 정상, 오전 9시 30분 역사적 첫 만남
입력 2018-04-27 09:33 | 수정 2018-04-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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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아침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 위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하고 함께 악수를 나눴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판문각에 도착해 공식 수행원들과 함께 판문각 계단을 걸어내려온 뒤,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사이의 군사분계선 앞에서 문 대통령과 악수하고 남측 지역으로 월경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즉석 권유를 받고 김 위원장과 함께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으로 한 발짝 넘어가 기념촬영을 가진 뒤 다시 남측 지역으로 넘어왔습니다.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 위에서 조우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측 지역을 방문한 것 역시 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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