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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최저임금법 개정은 '물 먹인 쇠고기' 파는 격"

노회찬 "최저임금법 개정은 '물 먹인 쇠고기' 파는 격"
입력 2018-05-24 15:00 | 수정 2018-05-24 15:05
노회찬 "최저임금법 개정은 물 먹인 쇠고기 파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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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움직임과 관련해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약속하고 집권한 집권 여당이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부당하게 확대하는 일을 획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값싼 쇠고기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소에 물을 먹여 쇠고기 중량을 늘리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면서 "최저임금 1만 원은 산입범위를 늘여서 달성하겠다는 내용이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이어 "이런 부당한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집권 여당과 제1야당이 찰떡 공조를 하고 있다"면서 "부당한 최저임금 산입범위의 확장 획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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