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종욱
靑, 대통령 개헌안 무산에 "매우 안타깝고 유감"
靑, 대통령 개헌안 무산에 "매우 안타깝고 유감"
입력
2018-05-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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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5-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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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정족수 미달로 '투표 불성립'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야당 의원들이 위헌 상태인 국민투표법을 논의조차 하지 않은 데 이어, 개헌안 표결이라는 헌법적 절차마저 참여하지 않은 것은 헌법이 부과한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개헌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쳤고 앞으로도 새로운 개헌 동력을 만들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의 취지가 국정운영에 반영되도록 법과 제도, 예산을 통해 개헌의 정신을 살려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야당 의원들이 위헌 상태인 국민투표법을 논의조차 하지 않은 데 이어, 개헌안 표결이라는 헌법적 절차마저 참여하지 않은 것은 헌법이 부과한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개헌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쳤고 앞으로도 새로운 개헌 동력을 만들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의 취지가 국정운영에 반영되도록 법과 제도, 예산을 통해 개헌의 정신을 살려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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