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혜연
홍준표, 선거 참패 책임지고 대표직 사퇴
홍준표, 선거 참패 책임지고 대표직 사퇴
입력
2018-06-14 14:19
|
수정 2018-06-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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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며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하고,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앞으로 당을 수습하고 보수 재건과 당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며, 내일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며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하고,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앞으로 당을 수습하고 보수 재건과 당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며, 내일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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