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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명현

문대통령 "남북러 사업 중 철도 추진 가능성 높아"

문대통령 "남북러 사업 중 철도 추진 가능성 높아"
입력 2018-06-22 06:03 | 수정 2018-06-22 06:06
문대통령 "남북러 사업 중 철도 추진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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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철도, 전력, 가스 등 남·북·러 3각 협력의 주요 사업 구상 가운데 철도 연결 사업의 추진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어제(21일) 오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선 한·러 및 남북 간 공동연구를 각각 병행하자"고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대북제재가 해제돼 북한의 참여가 가능해지면 3국 협력을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미리 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메드베데프 총리는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문 대통령의 노력에 러시아도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철도뿐 아니라 전력망 연결 사업과 LNG 가스 협력에서의 강화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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