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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검찰단 "기무사 계엄 검토 문건 경위 파악"

국방부 검찰단 "기무사 계엄 검토 문건 경위 파악"
입력 2018-07-06 18:56 | 수정 2018-07-06 20:18
국방부 검찰단 "기무사 계엄 검토 문건 경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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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국군기무사령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시위 진압을 위해 위수령과 계엄을 검토한 문건을 만든 데 대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국방부 검찰단이 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방안이란 문건의 작성 경위와 시점, 적절성 등에 대해 검토한 뒤 수사 전환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 기무사가 지난해 3월 작성해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방안'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이 문건에서는 기무사가 위수령과 계엄에 8사단 등 4개 사단과 수도기계화 보병사단 등 기계화 5개 사단, 특전사 3개 여단을 동원하는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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