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현
송영무 국방장관 "기무사, 문건 작성해서는 안 될 부대"
송영무 국방장관 "기무사, 문건 작성해서는 안 될 부대"
입력
2018-07-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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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7-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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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문건을 작성해서는 안될 부대가 왜 문건을 작성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법사위에 출석해 "이런 문건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심각하다"며 '쿠데타를 기도한 문건이냐'는 질의에는 "특별수사단이 수사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 류경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에 국방부 직할 정보사가 개입했다는 지적에 대해 송 장관은 "사실을 적나라하게 조사하고, 조사가 끝나면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법사위에 출석해 "이런 문건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심각하다"며 '쿠데타를 기도한 문건이냐'는 질의에는 "특별수사단이 수사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 류경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에 국방부 직할 정보사가 개입했다는 지적에 대해 송 장관은 "사실을 적나라하게 조사하고, 조사가 끝나면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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