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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소희

송영무 "유족 의전 때문에 짜증" 발언 논란 확산

송영무 "유족 의전 때문에 짜증" 발언 논란 확산
입력 2018-07-20 19:24 | 수정 2018-07-20 19:24
송영무 "유족 의전 때문에 짜증" 발언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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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상륙 기동헬기 마린온 순직 장병의 유가족에 대해 "의전 등의 문제에서 흡족하지 못해 짜증이 나신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마린온 순직 장병의 유가족이 분노하는 이유를 묻자 이같이 말했고,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유족의 의전이 부족해 분노한다는 말에 대해 취소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송영무 장관은 다시 발언 기회를 얻어 "진의가 아니"라고 사과하면서 "최선을 다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시정조치를 해서 차후에 그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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