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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서 최저임금 인상률 놓고 여야 공방

국회 환노위서 최저임금 인상률 놓고 여야 공방
입력 2018-07-25 18:48 | 수정 2018-07-25 18:50
국회 환노위서 최저임금 인상률 놓고 여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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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 재심의를 요청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검토해서 조치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돼 자영업자들이 문 닫고 취약계층은 해고당해서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말하는 등 야당 의원들은 대체로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지난 대선에서 자유한국당도 공약집에 '임기내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다"고 반박하는 등 여당 의원들은 최저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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