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명현
문 대통령 "R&D 고비용 저효율…연구자 중심 개편해야"
문 대통령 "R&D 고비용 저효율…연구자 중심 개편해야"
입력
2018-07-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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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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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과학기술 연구개발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라는 비판이 많다"며 근본적이고 통합적인 R&D 시스템으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R&D 사업과 예산 배분을 연구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효율화해, 사람을 키우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 R&D 과제의 성공률이 98%인데, 안전한 과제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며, "시행착오가 용인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의 삶과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R&D 사업과 예산 배분을 연구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효율화해, 사람을 키우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 R&D 과제의 성공률이 98%인데, 안전한 과제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며, "시행착오가 용인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의 삶과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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