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박충희

[속보] "남북정상회담, 9월 안에 평양서 갖기로 합의"

[속보] "남북정상회담, 9월 안에 평양서 갖기로 합의"
입력 2018-08-13 14:37 | 수정 2018-08-13 18:04
속보 "남북정상회담 9월 안에 평양서 갖기로 합의"
재생목록
    남북은 오늘(13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판문점 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 실천하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말을 하지 않았지만, 9월 안에 날짜도 다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리선권 위원장은 종결회의 직후 모두발언에서 "남북 사이의 미해결 문제, 장애물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일정에 오른 모든 문제를 실행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초청하는 북측의 입장이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날짜는 좀 더 상황을 보며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