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동경
홍영표 "'송인배 수사'는 명백한 특검법 위반"
홍영표 "'송인배 수사'는 명백한 특검법 위반"
입력
2018-08-14 10:19
|
수정 2018-08-14 10:21
재생목록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청와대 송인배 정무비서관이 과거 민간 기업에서 급여를 받은 사실이, 드루킹 특검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특검의 정치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송 비서관에 대한 수사는 특검법을 위반하는 명백한 별건 수사"라며, "특검이 송 비서관에 대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하자 별건 수사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검이 수사 초기부터 교묘한 언론플레이와 확인되지 않은 피의사실 공표를 일삼았다"며 "특검활동 이후에도 특검의 위법행위를 따져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송 비서관에 대한 수사는 특검법을 위반하는 명백한 별건 수사"라며, "특검이 송 비서관에 대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하자 별건 수사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검이 수사 초기부터 교묘한 언론플레이와 확인되지 않은 피의사실 공표를 일삼았다"며 "특검활동 이후에도 특검의 위법행위를 따져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