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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혜연

바른미래당 "국회 특활비 전면 폐지 관철할 것"

바른미래당 "국회 특활비 전면 폐지 관철할 것"
입력 2018-08-14 11:08 | 수정 2018-08-14 11:09
바른미래당 "국회 특활비 전면 폐지 관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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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은 전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회 특활비 전면 폐지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특활비는 폐지 대신 축소하려 한데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섭단체·의장단·상임위원장을 구분해서 어떤 것은 폐지하고, 어떤 것은 축소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바른미래당은 국회 특활비 전체 폐지가 관철될 때까지 거대 양당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기득권 양당의 꼼수가 드러났다"며, "국민들의 더욱 큰 분노만 불러올 것을 모르는 어리석음과 여론의 뭇매도 적폐 양당이 나눠서 맞으면 별문제 없다는 뻔뻔함이 여당과 제1야당의 현주소"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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