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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안희정 무죄 판결' 일제히 비난…여당 침묵

야당, '안희정 무죄 판결' 일제히 비난…여당 침묵
입력 2018-08-14 15:32 | 수정 2018-08-14 15:33
야당 안희정 무죄 판결 일제히 비난여당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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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비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야당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침묵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사법부가 사실상 미투운동에 사형선고를 내렸다"고 비난했고, 바른미래당도 "법적으로 무죄가 됐다고 정치·도덕적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이번 사건이 일으킨 사회적 파장에 비해 의외의 결과"라며 "국민이 납득할지 의문"이라고 비판했고, 정의당도 "상식적으로 법원의 판결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공식적인 논평을 내지 않고 침묵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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