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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7개 정당에 경상보조금 106억 원 지급

선관위, 7개 정당에 경상보조금 106억 원 지급
입력 2018-08-14 18:48 | 수정 2018-08-14 18:52
선관위 7개 정당에 경상보조금 106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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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3분기 경상보조금 106억 4천여만 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3억 5천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 33억 2천600만 원, 바른미래당 24억 2천900만 원, 정의당 6억 6천200만 원, 민주평화당 6억 2천900만 원 순이었습니다.

    지난 2분기까지만 해도 한국당이 민주당보다 수천만 원을 더 받았지만, 민주당이 6·1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해 의석수를 129석으로 늘리면서 보조금 규모가 역전됐습니다.

    선관위 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먼저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정당에는 총액의 5%씩을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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