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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대입제도 개편안 정부가 책임 있는 결론 내야"

이 총리 "대입제도 개편안 정부가 책임 있는 결론 내야"
입력 2018-08-16 11:09 | 수정 2018-08-16 11:10
이 총리 "대입제도 개편안 정부가 책임 있는 결론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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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는 2022년 대입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공론화를 통해 수렴된 국민의 뜻을 존중해 정부가 책임 있는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 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공론화 과정은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교육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현실을 재확인하고, 개편의 일정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내일(17일) 현재 중3인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폭염과 관련해서는 농사와 어업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챙길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지시하고, 이미 배정한 특별교부세와 각종 지원금이 농어촌에 적기에 지원되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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