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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일자리 상황, 연말·연초 돼야 개선될 것"

정태호 "일자리 상황, 연말·연초 돼야 개선될 것"
입력 2018-08-16 14:06 | 수정 2018-08-16 14:47
정태호 "일자리 상황 연말연초 돼야 개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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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고용지표 등 일자리 상황이 개선되는 시점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 수석은 오늘(16일) 경제지들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업은 내년 초 정도면 수주가 좋아지고 세계 업황도 개선돼 연말을 기점으로 고용이 개선될 것이며, 자동차도 개별소비세 인하로 매출이 늘어나리라 본다"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정 수석은 현 고용 상황과 관련해선 "전 정부 말기부터 지금까지 고용률이 상승 기조를 유지했고 현재 67%대 추세"라며 "고용률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또 "일자리 확대와 혁신성장을 위해 관료적 규제를 제거하고 진입장벽을 낮춰야 한다"며 "'규제 완화는 보수가 하는 것이고, 진보는 그 반대'라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수석은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자기계발, 건강관리, 문화여가생활 확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신산업이 만들어질 거"라며, "고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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