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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선거제 개편 강력지지…판문점 선언 비준 요청"

문 대통령 "선거제 개편 강력지지…판문점 선언 비준 요청"
입력 2018-08-16 14:29 | 수정 2018-08-16 14:44
문 대통령 "선거제 개편 강력지지판문점 선언 비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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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에서 각 정당이 얻는 득표율과 실제 의석수 간 괴리를 줄이자는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 대해, "비례성과 대표성을 보장할 수 있는 개편은 대통령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6일) 여야 원내대표와 함께 한 오찬 회동 모두발언에서, 선거제도 개편은 여야 간 합의로 추진될 문제이지 대통령이 주도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인적인 의견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미 2012년 대선과 지난해 대선에서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 대표제를 공약했었다"며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선거제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평양 남북 정상회담 전에 4.27 판문점 선언의 비준 동의를 해주면 큰 힘이 될 거라며, 국회 비준 동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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