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박영회

국회, 특수활동비 최소한만 남기고 모두 폐지

국회, 특수활동비 최소한만 남기고 모두 폐지
입력 2018-08-16 15:03 | 수정 2018-08-16 15:05
국회 특수활동비 최소한만 남기고 모두 폐지
재생목록
    국회 특수활동비가 외교, 안보, 통상 등 국익을 위한 최소한의 영역을 제외하고, 모두 폐지됩니다.

    국회는 이미 배정된 2018년 특수활동비의 경우 특활비 본연의 목적에 맞는 최소한의 경비만 집행하고 이제껏 관행적으로 써 왔던 교섭단체 및 상임위원회 지원비나 식사비 등은 모두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특활비 예산도 이에 맞춰 대폭 감축해 편성할 방침입니다.

    국회는 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특활비 사용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정보공개 요청이 들어온 특활비 내역 역시 올해 말까지 준비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