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덕영
문 대통령 "고용 개선 결과에 직을 걸어달라"
문 대통령 "고용 개선 결과에 직을 걸어달라"
입력
2018-08-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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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8-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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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고용여건 악화와 관련해 "올해와 내년도 세수 전망이 좋은 만큼 늘어나는 세수를 충분히 활용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쳐달라"며, "결과에 직을 건다는 결의로 임해달라"고 경제팀에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민간분야의 투자와 고용 확대를 위한 규제혁신, 공정경제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국회의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일자리정책 성과가 충분하지 못했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고용상황이 어려운 분야*연령대에 대한 개선책과 함께, 인구 등 구조적 요인까지 포함한 종합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책에서 무엇보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국민의 신뢰를 잃는 것"이라며 "청와대와 정부의 경제팀 모두가 완벽한 팀웍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민간분야의 투자와 고용 확대를 위한 규제혁신, 공정경제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국회의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일자리정책 성과가 충분하지 못했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고용상황이 어려운 분야*연령대에 대한 개선책과 함께, 인구 등 구조적 요인까지 포함한 종합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책에서 무엇보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국민의 신뢰를 잃는 것"이라며 "청와대와 정부의 경제팀 모두가 완벽한 팀웍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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