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재영
北 열병식에 김정은 참석…ICBM·핵 언급 없어
北 열병식에 김정은 참석…ICBM·핵 언급 없어
입력
2018-09-09 14:06
|
수정 2018-09-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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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권수립 70주년을 기념해 평양 시내에서 개최한 대규모 열병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열병식에서 별다른 연설을 하지 않았으며, 관심이 모아졌던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은 행사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행사장 주석단에는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북한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나란히 손을 잡고 군중에 답례하기도 했습니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북핵에 대한 언급 없이 자립경제만을 강조하는 비교적 온화한 내용의 기조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열병식에서 별다른 연설을 하지 않았으며, 관심이 모아졌던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은 행사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행사장 주석단에는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북한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나란히 손을 잡고 군중에 답례하기도 했습니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북핵에 대한 언급 없이 자립경제만을 강조하는 비교적 온화한 내용의 기조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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