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명현
[영상] 문 대통령 내일 10시 평양 도착…둘째 날 합의문 발표할 듯
[영상] 문 대통령 내일 10시 평양 도착…둘째 날 합의문 발표할 듯
입력
2018-09-17 11:06
|
수정 2018-09-17 11:46
재생목록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18일) 아침 10시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곧바로 정상회담을 가지며, 이르면 방북 둘째 날인 모레 오후 합의문을 발표할 수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오늘 서울 DDP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내일 아침 8시 40분 서울공항을 출발해 10시 평양에 도착하며, 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오찬 후 곧바로 정상회담에 돌입하며, 회담 종료 후 늦은 오후에는 환영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둘째 날인 19일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계속하며, 합의가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이날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임 실장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에 환송 만찬을 가진 뒤 셋째 날인 20일 오전 공항 환송행사를 끝으로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같은 일정들은 남북 간 추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임 실장은 덧붙였습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오늘 서울 DDP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내일 아침 8시 40분 서울공항을 출발해 10시 평양에 도착하며, 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오찬 후 곧바로 정상회담에 돌입하며, 회담 종료 후 늦은 오후에는 환영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둘째 날인 19일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계속하며, 합의가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이날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임 실장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에 환송 만찬을 가진 뒤 셋째 날인 20일 오전 공항 환송행사를 끝으로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같은 일정들은 남북 간 추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임 실장은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