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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동강 수산물식당 북한 주민들 일제히 '함성'

[영상] 대동강 수산물식당 북한 주민들 일제히 '함성'
입력 2018-09-19 23:03 | 수정 2018-09-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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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 부부가 오늘(19일) 저녁 대동강 수산물 식당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도착해 있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오늘 내가 너무 시간을 많이 뺏는 것 아닙니까. 먼저 와서 둘러봤습니다."라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던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 위원장을 본 뒤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습니다.

    두 정상 내외는 '민족료리식사실'로 입장했는데, 원탁 테이블에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리설주 여사 등 4명이 함께 앉았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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