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추석 앞두고 재래시장 찾아

청와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6일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채소와 해산물 등을 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여사가 남북정상회담과 바로 이어질 유엔총회 일정으로 추석을 가족들과 보내지 못 할 것을 걱정해 부산에 계신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시장에도 들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어 "가족들과 함께 재래시장도 방문하고 다 함께 둘러앉아 음식장만도 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기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