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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미정상회담 긍정 평가…"한반도 평화 기원"

여야, 한미정상회담 긍정 평가…"한반도 평화 기원"
입력 2018-09-25 14:51 | 수정 2018-09-25 15:28
여야 한미정상회담 긍정 평가"한반도 평화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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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적극 지지하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한층 더 앞당기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도 서면 논평을 통해 "한미정상회담의 중요한 내용은 비공개로 남겨졌지만, 양국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핵 폐기 원칙에 대한 확고한 공감대를 이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간의 긴밀한 협의를 환영한다"며 "종전선언과 2차 미북정상회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고 하니 조만간 가시적 일정으로 진전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이 삐걱대던 북미 관계 정상화에 기여했다"며 "평화당은 영구적인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어떤 협력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남북이 평화에 대해 하나의 뜻을 확인했고, 문 대통령이 그 뜻을 미국에 전했다"며 "이제 미국이 중요한 결정을 할 때"라며 미국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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