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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강경화 '北 핵목록 신고 미루자'는 새로운 접근법"

靑 "강경화 '北 핵목록 신고 미루자'는 새로운 접근법"
입력 2018-10-05 13:25 | 수정 2018-10-05 14:48
 "강경화  핵목록 신고 미루자는 새로운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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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목록 신고 요구를 일단 미루고 영변 핵 폐기와 종전선언을 맞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강 장관의 인터뷰 내용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야기됐던 사안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강 장관께서 새로운 접근, 창의적인 접근법으로 말씀하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강 장관의 언급 내용에 첨언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등 북미협상이 진행중인 만큼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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