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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재인 정부, 가짜 일자리 만들며 뒤로는 고용세습"

김성태 "문재인 정부, 가짜 일자리 만들며 뒤로는 고용세습"
입력 2018-10-18 10:28 | 수정 2018-10-18 10:31
김성태 "문재인 정부 가짜 일자리 만들며 뒤로는 고용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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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두 달짜리 가짜 일자리를 안전망 일자리라고 온갖 생색을 내는 마당에 문 대통령의 측근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뒷구석에서 고용세습을 통한 정규직 나눠 먹기에 혈안이 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중 기존 직원의 친인척이 다수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비정규직 제로'를 통한 차별 해소가 청년 실업은 나 몰라라 하면서 가족, 친지의 비정규직 제로를 의미한 것이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기업 정규직 노조를 넘어 공공기관에서조차 만연한 고용세습이라는 뿌리 깊은 적폐를 반드시 발본색원할 것" 이라면서 "특히 대기업 정규직, 공공 금융기관 등의 막강한 힘을 가진 노조와 늘 뒷거래를 하면서 채용 거래를 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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