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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구의역 사망 청년 목숨 값으로 노조원 고용세습 잔치판"

김병준 "구의역 사망 청년 목숨 값으로 노조원 고용세습 잔치판"
입력 2018-10-18 10:37 | 수정 2018-10-18 10:39
김병준 "구의역 사망 청년 목숨 값으로 노조원 고용세습 잔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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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 직원 친인척의 정규직 특혜 전환 의혹과 관련해 "구의역 사망 청년의 안타까운 목숨 값으로 노조원들이 고용세습 잔치판을 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식당·매점·이발소 직원까지 정규직으로 옷을 바꿔 입히고 친척을 끼워 넣은 파렴치한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며 "중앙정부는 정책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정부는 폭력과 용납할 수 없는 비리를 방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 정부 출범 때부터 노조와의 연합정부가 아닌지 우려했다"며 "노조에 포획되다시피 한 정부에서 노조가 반대하는 산업 구조조정을 할 수 있겠나. 의미 있는 산업정책을 내놓지 못해 경제를 파탄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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