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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선박 3척 제재대상 추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선박 3척 제재대상 추가
입력 2018-10-18 10:45 | 수정 2018-10-18 10:57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선박 3척 제재대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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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16일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선박 세 척을 제재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이 선박들은 파나마 선적의 유조선 두 척과 북한 유조선 한 척으로, 지난 5월과 6월 공해상에서 환적하는 방식으로 유류로 추정되는 물품을 북한 측 선박과 주고받았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현재 이들 선박 세 척의 행방이 묘연해 선박자동식별장치 AIS를 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해 9월 채택한 대북제재결의 2375를 통해 공해상에서 선박 간 환적을 금지했으며 제재대상에 오른 선박들은 유엔회원국의 입항을 금지하고 자산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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