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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육군총장 "시대 환경변화 대처,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변혁"

김용우 육군총장 "시대 환경변화 대처,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변혁"
입력 2018-10-18 11:16 | 수정 2018-10-18 11:20
김용우 육군총장 "시대 환경변화 대처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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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본부 국회 국정감사에서 "병력자원 감소와 복무기간 단축, 인명 중시와 같은 시대 환경 변화에 대처해 나가면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변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지금까지 노력을 기울여 온 워리어 플랫폼과 드론봇 전투체계 전력화에 대한 추동력을 유지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지상전투체계인 백두산 호랑이 체계의 전력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총장은 "미래의 불특정 위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한국적 여단 중심의 모듈화된 부대구조를 정립하겠다"며, 현재 사단 중심의 전투체계를 여단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또 "전쟁의 종결자이자 국가방위의 중심군으로서 한반도에서의 평화유지와 평화구축 노력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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