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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도보 보병부대 사라져…모든 전투원에게 워리어 플랫폼

2030년 도보 보병부대 사라져…모든 전투원에게 워리어 플랫폼
입력 2018-10-18 11:18 | 수정 2018-10-18 14:43
2030년 도보 보병부대 사라져모든 전투원에게 워리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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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이면 우리나라에서 전통적 도보 보병부대는 사라질 전망입니다.

    육군은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보병부대의 전투원과 장비를 기동화하고 네트워크화, 지능화하는 이른바 '백두산 호랑이 체계'를 2030년까지 모든 부대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두산 호랑이 체계는 보병부대의 가장 작은 단위인 분대까지 차륜형 장갑차와 소형 전술차량 등이 배치돼 모든 전투원이 도보가 아닌 차량으로 이동하는 전술 체계입니다.

    이와 함께 육군은 모든 전투원에게 방탄복과 방탄헬멧, 조준경, 소총 등 33종의 전투 피복과 전투 장비로 구성된 미래 전투체계인 워리어 플랫폼을 2030년까지 보급할 계획입니다.

    또 모든 부대에 드론봇을 전력화하고, 전투 플랫폼은 네트워크로 연결해 지휘관이 목표 타격 등의 결정을 내릴 때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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