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충희
北김성 유엔대사 "대북제재, 인민·개발 권리 심각한 제한"
北김성 유엔대사 "대북제재, 인민·개발 권리 심각한 제한"
입력
2018-10-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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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0-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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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지난 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2위원회에서 대북 제재로 인해 인민의 존재와 개발 권리가 심각하게 제한받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김 대사는 필수 약품과 엑스레이 장비 등 인도적 원조 품목들의 운송이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로 금지돼 있다며 이런 물품들은 어린이와 여성 등 인민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사는 또 제재로 유엔의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이행하는 데 심각한 어려움에 처했다며 한반도의 정치적 상황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경제적 환경은 여전히 최악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김 대사는 필수 약품과 엑스레이 장비 등 인도적 원조 품목들의 운송이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로 금지돼 있다며 이런 물품들은 어린이와 여성 등 인민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사는 또 제재로 유엔의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이행하는 데 심각한 어려움에 처했다며 한반도의 정치적 상황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경제적 환경은 여전히 최악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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