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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삼지연군 건설현장 시찰…19일 만에 공개활동

김정은, 삼지연군 건설현장 시찰…19일 만에 공개활동
입력 2018-10-30 08:51 | 수정 2018-10-30 08:52
김정은 삼지연군 건설현장 시찰19일 만에 공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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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 현장을 올해 들어 세 번째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8월에 왔을 때 골조공사가 한창이었는데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대부분 완공단계에 들어섰다"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당 창건 75돌을 맞는 2020년 10월까지 삼지연군 총건설 계획을 앞당겨 끝내는 것으로 다시 계획을 짜고 무조건 완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지난 11일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시찰 이후 19일 만입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 고위급회담과 실무협상 개최가 지연되는 가운데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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