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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강제징용 피해자 승소 판결에 "日, 사과해야"

여야, 강제징용 피해자 승소 판결에 "日, 사과해야"
입력 2018-10-30 18:39 | 수정 2018-10-30 18:41
여야 강제징용 피해자 승소 판결에 "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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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자 일제히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이제 일본 정부 차원에서 과거 일제가 저지른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에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일본이 말하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망언과 몰염치로 버틸 것이 아니라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진 만큼 신속히 일본 정부와 해당 기업의 사과와 어르신들의 피해 배상금을 받아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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