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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시진핑 35분간 회담 "지난 1년 큰 수확…더욱 협력"

문 대통령-시진핑 35분간 회담 "지난 1년 큰 수확…더욱 협력"
입력 2018-11-17 18:57 | 수정 2018-11-17 19:24
문 대통령시진핑 35분간 회담 "지난 1년 큰 수확더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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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약 35분 간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한반도에서 전인미답의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시 주석이 3차례 북중 정상회담을 갖는 등 건설적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중 양국의 관계는 뿌리깊은 나무와 같다"며 "양국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주석도 "지난 1년은 한중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며 "우리는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였고, 큰 수확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한중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입장이 비슷한 만큼, 이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 번영을 유지하는데 계속해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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