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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KT화재로 군 작전 통신망 일부 불통…준비 태세엔 문제 없어"

국방부 "KT화재로 군 작전 통신망 일부 불통…준비 태세엔 문제 없어"
입력 2018-12-03 13:27 | 수정 2018-12-03 14:37
국방부 "KT화재로 군 작전 통신망 일부 불통준비 태세엔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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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KT화재 당시 군이 작전을 위해 사용하는 통신망 일부가 불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화재로 인해 KT에서 임대해 사용하는 일부 군 통신망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대부분 주 회선이 아닌 보조 회선이었기 때문에 준비 태세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연합사령부로 연결되는 케이직스(KJCCS) 보조 회선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도 "위성과 무선 통신 등 보완 수단이 준비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4일 KT 아현지사 화재로 한미 합동지휘체계와 군사정보통합시스템 등 42개 회선이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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