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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현경

차기 대선주자 양강구도…이낙연 15.1%·황교안 12.9%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양강구도…이낙연 15.1%·황교안 12.9% [리얼미터]
입력 2018-12-04 10:02 | 수정 2018-12-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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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차범위 내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 2천5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총리는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5.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황 전 총리가 12.9%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8.7%를 기록한 박원순 서울시장, 7%를 얻은 이재명 경기지사·정의당 심상정 의원, 6.9%인 김경수 경남지사·오세훈 전 서울시장·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 순이었습니다.

    '선호하는 대선주자가 없다'는 응답은 9.0%, 모름·무응답은 4.2%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로,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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