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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재웅

여야, 27일 국회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하기로

여야, 27일 국회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하기로
입력 2018-12-17 14:06 | 수정 2018-12-17 15:16
여야 27일 국회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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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는 오는 27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이런 1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습니다.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유치원 3법' 처리 방향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협상을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보완책을 여야정상설협의체의 하부 기구인 여야정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계류법안은 경사노위 의견을 참고해 처리한다는 지난 15일 합의를 재확인했고, 국회 차원의 논의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관련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민주당 9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해 위원을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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