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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任실장 등 설 전 교체' 보도에 "확정된 바 없다"

청와대, '任실장 등 설 전 교체' 보도에 "확정된 바 없다"
입력 2018-12-31 09:15 | 수정 2018-12-31 09:18
청와대 실장 등 설 전 교체 보도에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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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설을 전후해 임종석 비서실장 등 주요 참모들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동아일보>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인사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인사, 특히 대통령 참모진에 대한 인사는 대통령님의 고유 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MBC와의 통화에서 "지금으로선 어떤 것도 확정된 바 없으며, 앞서간 보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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